🔰2024 캄보디아 여행

대망의 캄보디아 자유여행 3일 차입니다.
오늘은 앙코르와트를 갑니다.

🔰앙코르와트 티켓 구매

➥ Angkor Wak
앙코르와트 패스티켓 예매는 인터넷으로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1일권 37달러 / 3일권 62달러 / 7일권 72달러입니다.
참고로 앙코르와트 메인 입구랑 매표소까지 거리가 4km입니다.
왜 ?? 입구에서 표를 안 파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관광지마다 매표 확인을 100% 하기 때문에 표를 절대 분실하면 안됩니다.
(카톡으로 사진 찍어서 보관 해두세요.)
티켓예매는 하단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https://www.angkorenterprise.gov.kh

앙코르와트는 스몰투어/빅투어 가이드 투어가 있지만 저는 자유여행입니다.
스몰투어 : 앙코르와트, 타프롬, 바이욘사원, 프놈바껭
빅투어 : 프레룹, 반띠어쌈레, 프레아 칸, 네악뽀안, 프놈복 등등
기타 : 프놈 쿨렌 폭포 , 벙밀리어 사원 투어 등등

보통 일출보려고 새벽 5시에 많이들 출발하는데 여행 오기 전부터 나는 어떻게 투어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시엠립 시내에서 앙코르와트까지 걸어가보기로 합니다. 시내에서 앙코르와트 까지는 7km정도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걸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걸어서 앙코르와트 5시 일출을 보려면 시내에서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하면 됩니다.
일반 성인이 1km 걷는데 15분 소요 / 시엠립 시내에서 앙코르와트 총 1시간 30분
새벽 3시에 일어나 어둠속을 걸어봅니다.
앙코르와트 도착해서는 걷다가 툭툭이 부르는 100% 자유여행

1일 툭툭이 기사 하루 대절 시 비용
가격 : 15달러 ~ 20달러
한국어 / 영어 가이드 이용 시 + 비용추가
사실 뭐 가이드가 없어도 여행 오기 전에 한국 도서관에서 앙코르와트 관련 도서
3개 정도 읽거나 네이버 블로그에 널린 게 가이드 후기아니겠습니까?

🔰앙코르와트

관광지에서 그랩 어플로 툭툭이 부르면 금방 옵니다.
시엠립 시내 →🚶🏻‍♂️ 앙코르와트 → 🚶🏻‍♂️프놈 바껭 →🛺 바이욘 사원 → 🛺쁘레아칸 →🚶‍♂️반테이 프레이→🛺네악뽀안 → 🛺타프롬 → 🛺시엠립 시내

Angkor Tour(2024년 3월 기준)
연못 포토존 입장 : 5시부터
앙코르와트 입장 : 6시 15분 부터
5시에 맞춰 들어왔는데 호수 포토존에는 사람 가득 가득 하고, 세계 각국의 언어가 들려옵니다.
5시에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개 같은 모기 쉬키들만 겁나 많고..피로지수 Up😭

2024년 3월 4일 기준 일출은 6시 10분부터 시작….
호수에서만 1시간을 기다렸네… 7시에 올 걸 그랬나??…😱
해 뜨는 거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도 않더라고요…
감정이 매말랐나…..흠…;;,
일출이야 강원도에서도 볼 수 있잖아요? ㅋㅋㅋ
일출에 관심 없다면 그냥 오전 7시 이후 도착을 추천드립니다.(호텔에서 잠이나 더 잘 걸….)
앙코르 사원이 워낙 넓어서 모든 걸 다 볼 수는 없고 한국에서 보고 싶었던 벽화 몇개를 보고 왔습니다.
천국&지옥 벽화

복장 : 짧은 바지 + 슬리퍼 & 민소매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앙코르와트 3층뷰 성소뷰는 확 다르니 꼭 올라가보세요.
2024년3층 못 올라가는 날
1월4일, 10일, 18일, 25일.
2월 2일, 9일, 17일, 24일.
3월3일, 9일, 17일, 24일.
4월1일, 8일, 16일, 23일.
5월1일, 7일, 15일, 22일, 30일.
6월6일, 14일. 21일, 29일.
7월5일, 13일, 20일, 28일.
8월4일, 12일, 19일, 27일.
9월2일, 10일, 17일, 25일.
10월2일, 10일, 17일, 25일. 31일.
11월8일, 15일, 23일, 30일.
12월8일, 15일, 23일, 29일.

🔰프놈 바껭

➥ Phnom Bakheng
앙코르와트에서 걸어서 프놈 바껭 사원도착
왜 관광객이 없나 했더니….앙코르와트 일몰 전용 등산코스 였네요.😱
오전에 부모님과 함께 오신다면….여기는 패스하세요.

🔰바이욘 사원

➥ Bayon Temple
앙코르와트는 너무 커서 멀리서 한 눈에 안 들어오는데 바이욘 사원은 딱 한 눈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웅장해보였어요.
원숭이가 많이 있는데 머리에도 올라타고 손도 물어 뜯어요.

🔰프레아칸

사원을 다 지나면 산책코스가 있는데 흙이 부드러워서 신발/양말 벋고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반테이 프레이

관광객이 거의 없는 곳이라 혼자 천천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네악뿌안

호수 위 정원인데 더워서 호다닥 보고 돌아왔어요..

🔰타프롬

➥ Ta Prohm
캄보디아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입니다.
시엠립으로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포토존이 많더라고요.
엄청 돌아다닌 거 같은데 아직 오전 11시더라고요….??
프레룹, 반띠어쌈레등등 아직 더 갈 수 있었지만….
너무 더운데요…. 지금 지쳤나요? 네니요….
더위 먹기 전에 호텔로 돌아왔어요.🥵
솔직히 무료로 앙코르와트 7일권 준다고해도 더워서 안 올 듯 관광객들 표정 살펴보면 95%는 다 지쳐있음
오후에는 쉬다가 루프탑가서 수영하고 / 저녁 식사
해외 나왔으니까 재미난 개구리 메뉴를 시켜봤어요.
놀라운 사실은 개구리가 겁나 크다는 거임….;;

맛은 치킨 맛인데…..그냥 전 치킨을 먹을게요.🍗
음식 하나를 고양이한테 나눠줬더니 소문이 나서 금세 6마리로 불어남….

하루의 마무리는 나이트마켓 스트릿트 펍&바에서 맥주 한 잔하고 딥슬립zzzZZZ
확실히 평일이라 그런가? 유동인구가 1/3으로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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