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캄보디아 씨엠립✈️〕혼자 자유여행 | 비자 발급 | 입국 신고서 양식 작성 |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2024 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 혼자 자유여행 1일 차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오전 11시 20분 ↔ 오후 3시 10분 시엠립 공항 도착
(비행기에 10명도 안 탔네….유류비는 나오나요?)

🔰캄보디아 관광비자 발급 방법

1. E-Visa 전자비자 신청 / 비용 : 36달러(신용카드) 추천 ★
https://www.evisa.gov.kh/
홈페이지 접속 -> Apply now
이비자 준비물 : 여권 사진.JPG / 증명사진 / 호텔 주소 / 입국일 기타 등등

2. 도착 후 비자 발급 / 비용 : 30달러(현금)
증명사진 필요 없음 X 즉석 사진으로 대체 가능
제가 도착 했을 때, 비자발급 대기줄이 0명 ㅎㅎ
악…도착비자 할 걸 또륵…;; 6달러 세이브 실패!

🔰캄보디아 입국 신고서 작성

캄보디아 입국/세관 신고서는 캄보디아 app으로도 가능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ptel.mfaic.evisa&hl=en_US
(요즘 세상 참 좋아졌죠?🫠)
근데…그냥 종이에 쓰고 보여주는 게 더 편한 거 같아요. QR 어플 보여 주는 게 더 귀찮음
* Surname – 성
* Given name – 이름
* Date of birth – 생년월일
* Nationality – 국적
* Gender – 성별
* Passport N – 여권번호
* Flight / Car / Ship / Train – (항공편 번호)
* From – 어디서 출발했는지
* Final city – 도착지
* Purpose of Travel – 여행의 목적
* Lenth of Stay – 여행 기간
* Please choose a Visa Type if required – 비자 유형 선택
– 여행 비자(Tourist Visa)
* Visa N – 비자 번호(없다면 공백으로)
* Telephone N / Email – 핸드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
* Address in Cambodia – 캄보디아 머물 주소(숙소)
* Date – 오늘 날짜
* Signature – 서명

🔰시엠림 도착

➥ 캄보디아 여행 1일 차
2024년 3월 2일 기준
한국 날씨 : 최저기온 -6° / 최고기온 3°
캄보디아 날씨 : 최저기온 24° / 최고기온 37°

한국은 늦겨울이고, 캄보디아는 한여름이다.
어제는 패딩….오늘은 반팔 반바지라고…?😱
난 다행히 불속성 내성이 있어서 30도가 넘는 캄보디아에서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 모기는 견딜 수 없었다.🤬
더워서 그런가 사람&강아지 모두 축 늘어져 있어요.🫠
세계에서 한국이 잘 사는 이유 중 하나는 4계절이 다 있기 때문이죠 하하하하;
늘어지려 하면 겨울이고 꽁꽁 싸매면 여름 옴 ㅋㅋ

➥ 데이터로밍
한국에서 미리 eSIM 구매 / 데이터 매일 1GB + 5일
가격 : 2024년 기준 8,500원 결제 공항에 내려서 가장 먼저 캄보디아 eSIM 데이터 연결
시엠립 현지 공항에서 3달러 짜리 유심을 구매해도 됩니다.
훨씬 저렴함….그냥 편하려고 이심 쓰는 거죠 뭐…
[이심이지] 이심이지 – 로컬망맛집 / 해외 eSIM / 유심

➥ 시엠립 공항 ↔ 시내 / 거리 약 45km
시엠립에는 대중교통이 없다.(ex 버스/지하철)
혼자 자유여행이라면 배차 시간에 맞춰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참고로 저는 가장 비합리적이고 비싼 그랩 툭툭이를 이용해보았어요.(현지인도 툭툭이는 안 탈 듯 ㅋ)
툭툭이 타면 시내까지 1시간 20분 걸립니다.😱

공항버스 (2024년 기준)
시엠립공항 ↔ CDF 시내
비용 : 8달러(32,000리엘)
장점 :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 + 에어컨
단점 : 2시간 배차시간
티켓은 버스 도착 전에 직원한테 구매하면 됩니다.
놀랍게도 4박 5일 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공항버스가 중간에 고장남 긴급 연락해서 차 바꿔 탐 어메이징하구만…;;ㅋㅋ
툭툭이
비용 : 64,000리엘(2만원)
단점 : 비쌈 & 느림 & 에어컨이 없어서 더움
장점 : 뛰어난 개방감 / 시골갬성 & 스릴 + 바로 탑승

택시
비용 : 120,000리엘
특징 : 3인 이상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

🔰숙소 체크

➥ 숙소 Check IN
숙소는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4박 5일 동안 (토,일) 2일은 4인실 게스트하우스 / 나머지 (월,화) 2일은 1인실 호텔로 예약
게하 & 숙소 : The Twizt – Lifestyle Hostel
1박 기준 : 4인실 2.5만원 / 1인실 5만원
도착해서 땡처리 가격 봤더니 1박 9천원 실화? ㅋㅋ
4인실 벙커침대 게하 + 공용 샤워부스
1인실 킹침대 + 개인 샤워부스
루프탑에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식사(2024년 기준)

숙소 근처 캄보디아 로컬푸드 / 메뉴당 3~7달러
맥주 1.75달러
위치 : Thy Phalla
무난하게 볶음밥 & 시푸드 안주 & 캄보디아 맥주
동남아 스톼일!
개방형 음식점이라 에어컨 없음!(더움)
단점 +1 웍 음식이라 살짝 늦게나옴
직원분 친절하심(부담스러울 정도로 웃어주심 지드래곤 합장은 기본 패시브고요.😃)

🔰시엠립 시장 둘러보기

위치 : Steel Bridge Market
일단 시엠립 강을 따라 시내 마켓을 가봤으나 역시나 우리나라 재래시장처럼 오후 6시면 대부분 문을 닫았아요.
오후 시엠립 도착이면 갈 곳이 나이트마켓이나 펍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대부분 현지인들은 강가에 작은 테이블에 앉아서 로컬푸드를 먹는다. 마치 한강 편의점에서 라면 먹는 느낌이랄까?

🔰나이트마켓

➥ Night Market
숙소에서 샤워 마치고 나이트마켓 구경하기
시엠립 나이트마켓은 도로가 넓은 이태원&홍대
개인적인 분위기는 나이트마켓이 더 활기차고 좋네요.
거리에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입구에는 호객 행위가 많고 혼자 걸어서 그런가 뒤에서 툭툭 치는 분들도 있었어요.(개 같이 무시^^)

2층 펍 창가 자리에 앉아서 시원한 칵테일 하나
잔돈을 달러 + 자국 화폐로 받으니까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대충 잘 모르겠을 땐 비슷한 금액 내고 잔돈은 너 가져 외치면됩니다. Keep the change!!!
짤짤이 플렉스 Flex

아무튼 칵테일 한 잔 마시면서 관광객 구경을 해봅니다.
일 하는 사람 20% + 노는 사람 80% 하하하🙃
금요일 + 주말만 사람 많고 평일은 한산합니다.

10000리엘 = 2.5달러
5,000리엘 = 1.25달러
4,000리엘 = 1달러
2,000리엘 = 0.5달러
1,000리엘 0.25달러

오늘의 느낀점
세상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나는 캄보디아보다 한국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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