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보고서

바쁜 일상 중…..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는 시간 카페데이입니다.
비가 와서 하루 씩 미루다 보니 금요일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은 방문은 아니고 저번에 성산 왔을 때 잠깐 들렸어요.
분위기 보려고, 근데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아서 빨리 다시 오고 싶었을 정도 ^^

🔰PITC

“연남동, 성산동의 소소한 골목 사이에서 진주 같은 좋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earl In The Clay’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연남동으로 표시되지 않지만…. 네이버 지도 설명란에는 연남동

🔰카페 후기

앰비언트 조명 시공으로 카페가 고급 진 느낌이 있습니다.
에어컨도 천장에 숨겨둬서 간결한 느낌도 살리고, 우드톤으로 고즈넉한 느낌까지 잡았어요.
음료 가격은 감성 값이 조금 포함되어 있는데 이 정도 감성이라면, 얼마든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음악도 인테리어에 맞게 깔 맞춤 했고요.
화장실을 무슨 호텔보다 더 좋게 꾸며놨냐;;;

에어컨은 얼마나 빵빵한 지…. 반팔 입고 왔더니 냉방병 걸리겠어요. 하하하
여름철 피서 멀리 가지 말고 그냥 여기 오면 될 거 같습니다.

만족도는 너무 높은데 집에서 걸어가기가 살짝 멀어서 아쉽습니다.
그것만 아니었어도 100점이었는데 – 우리 집에서 멀다는 이유로 – 20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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