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주말에는 친구 문토 모임에 참가했다가 알게 된 “준부장님” 쥰마리오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모임 일정이 오후 1시 30분에 시작이라… 저녁쯤이면 돌아올 줄 알았는데 밤 11시가 넘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이야기겠쬬!?

🔰문토 후기

가끔 가면 소소하게 재미난 문토는 있었는데 이번 문토는 아주 흥겨웠습니다.
아직 올해가 끝나진 않았지만!? 일단 Top.1 역대급으로 해두겠습니다.
과연 올해!? 더 재미난 문토모임을 만난 수 있을 것인가!? 뚜둥!

가격 : 35,000원
참가자 : 16명(남9 : 여7)
1조 : 마리오팀
2조 : 쿠파팀
3조 : 엉금팀

기본 베이스는 어릴 적 즐겼던 블루마블 시스템으로 주사위를 던져서 빔프로젝터 와 PPT 슬라이드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문토 나갔을 때, 게임이 재미있긴 한데 뭐랄까? 어린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은 많이 못 받았는데
이번 모임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살짝 받아서 좋았습니다.
준마리오 파티를 기획한 준부장님 진행도 매끄러웠고, 텐션도 하이텐션으로 쭉 유지해 주셔 즐겁게 놀다 갑니다.

1차 : 오후 1시부터 →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데 정말 박진감 넘치게 시간이 후딱 흘렀습니다.
2차 : 4시부터 → 6시까지 주류와 안주 먹으면서 일상 톡톡 더 나누고
3차 : 6시부터 → 10시까지 육회 전문점으로 이동해서 딥토크 나누고 저는 체력 이슈로 집으로 갔습니다.
4차 : 새벽 1시까지 놀았다고 하네요.

다음 파티는 7월 28일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아무리 재미있어도 해봤던 문토는 잘 안 하는 편이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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