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이탈리아 펜싱 사브르 중계 일정〕, 국가대표 세계랭킹 규칙 룰 점수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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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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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

7.28 수

19:30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뉴스

[속보]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2연패 도전 구본길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단체전 대한민국 대 독일 4강전에서 베네딕트 바그너에게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2연패 도전

🔰종목 설명

두 선수가 한 손에 무기를 든 상태로 마주 보고 유효 타격면을 공격합니다.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이 있으며, 종목마다 무기, 유효 타격면, 우선권 규칙이 다릅니다. 펜싱 경기장 바닥은 ‘피스트’라는 전도성 패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펜싱은 개인 남자 플뢰레와 사브르로 시작해서 1896년 제1회 올림픽부터 모든 근대 올림픽에 등장했습니다. 여자 개인 플뢰레는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추가되었고, 여자 개인 에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추가되었으며, 여자 개인 사브르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추가되었습니다. 도쿄 2020에서는 12개 모든 종목(플뢰레/에페/사브르, 여자/남자, 개인/단체)이 공식 개최됩니다.

🔰종목의 핵심

플뢰레 개인 (남자/여자)
에페 개인(남자/여자)
사브르 개인(남자/여자)
플뢰레 단체(남자/여자)
에페 단체(남자/여자)
사브르 단체(남자/여자)

플뢰레와 에페 개인 종목은 3분씩 3회에 걸쳐(또는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승부를 겨루며, 15점을 먼저 획득한 사람 또는 3회를 마친 후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동점이 되면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는 연장전에 들어갑니다. 사브르는 2회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선수가 8점을 먼저 획득하면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팀 토너먼트에는 선수 3명(과 예비 선수 1명)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참가하여 각 팀의 각 선수가 한 번에 한 명씩 겨룹니다. 이는 곧 3분씩 총 9회 세트로 진행한다는 뜻이며(회당 최대 5점), 총 45점을 먼저 득점하거나 9회를 끝낸 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을 승자로 선언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전망

전통과 혁신

초창기 올림픽 종목으로 역사적 뿌리가 깊은 펜싱은 21세기에 들어서 현대화되고 세계화 되었습니다. 검술의 역사적 전통과 유럽식 용어(프랑스어가 가장 많음),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받아들여 지금의 전 세계 펜싱 선수들은 눈부시고 미래지향적인 기술로 세련된 경기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펜싱은 현재 굉장히 세계적인 종목입니다. 펜싱은 유럽에서 기원하고 발전했지만, 지금의 펜싱은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미주대륙, 아프리카에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157개 국가 연맹이 국제 펜싱 연맹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관중들은 지구상 거의 모든 곳에서 승부의 순간을 보면서 감격합니다. 이러한 세계화는 중국(2008년 베이징), 브라질(2016년 리우)과 같은 국가에서 개최한 올림픽과 지난 10년간의 선수권 대회에서 더욱 두드러졌으며, 이 지역의 선수들이 메달을 따기 시작하며 펜싱과 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펜싱은 미래적인 조명, 무선 채점 시스템, 현장 비디오 판독, 세계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의 영향으로 기술 발전의 향연을 보여줍니다. 펜싱 경기장은 모든 올림픽 종목 중에서 가장 첨단을 달리는 스포츠 경기장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관중과 선수 모두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도쿄 2020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전통과 혁신, 다양성이 어우러진 펜싱의 모습을 선보이며 올림픽 역사를 만들 것입니다. 날카로운 칼 끝으로 상대를 겨누는 펜싱 선수들처럼 펜싱은 최첨단 기술과 함께 하는 미래의 스포츠 세상을 이끌어갑니다.